이젠벅, 빛 반사 원단 사용, 야간 산행도 든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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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벅이 빛 반사 일루미네이션 기능 특수 원단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야간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경량 트레일 러닝화 ‘베커’를 출시했다.

‘베커’는 자체 개발한 재귀반사 기능의 일루미네이션 소재를 사용해 작은 빛에도 화사한 발광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소재 특유의 광채와 함께 톡톡 튀는 블루, 라임 오렌지 등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어둠 속에서 시인성을 높여줘 안전한 야간 산행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쿠셔닝 및 균형 조절 기능을 강화한 아웃솔 설계로 도보 및 러닝 시 발목의 뒤틀림을 막아줘 어둠 속 부상의 위험을 낮춰준다. 발바닥에는 탄성이 뛰어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인 추진력을 더해주고, 발등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부드러운 고무 몰드를 적용해 깔끔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트레일 러닝화 ‘펠릭스’도 출시했다. ‘펠릭스’는 밑창의 접지면 곳곳에 유연성이 뛰어난 ‘플렉서블 구조’를 적용한 과학적 설계로, 어떤 지형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트레일 러닝화다.

이와 함께 쿠셔닝을 강화한 2중 미드솔 구조로 장시간 트레킹 코스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 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아울러 측면의 ‘와이어 조절 시스템’은 각자의 발에 맞춘 듯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해 빠른 산행 시에도 자유로운 활동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방수 및 투습 효과가 뛰어난 소재가 내부의 땀은 빠르게 배출하고, 외부의 물기는 효과적으로 차단해 어떤 날씨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젠벅 마운틴 하이킹 라인의 ‘가트루트28L’배낭은 당일 산행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등판과 어깨 부위에 3D 메시를 적용해 통풍성을 높여 쾌적한 산행을 도와준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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