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 쏘아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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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신철원】11일 상오 0시 30분쯤 철원군 갈말면 문혜리 대응다방 앞길에서 술에 취한 육군 ○부대 여모 대위가 45 구경 권총으로 같은 부대 안모 중위를 쏘아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혀 중태에 빠뜨렸다.
이날 여 대위와 안 중위는 갈말면 문혜리 모 술집에서 같이 술을 먹고 부대로 귀대중 사소한 언쟁을 벌였었다. 군 수사대는 여 대위를 과실치사상으로 입건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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