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망향」싱글벙글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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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가족이 보고싶어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험프리」 미국 부통령에게 호소하여 요행을 잡은 이상진(28)씨가 29일 하오 사절단과 함께 특별기편으로 6년 동안 그리던 고국에 돌아왔다.
이씨는 마중 나온 아버지 이정우 전북지사와 어머니·누이동생에 둘러싸여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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