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앞에 사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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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0일 상오 11시 엄민영 전 내무부장관은 기자들과 고별회견을 갖고 국민에게 무어라고 사과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공무원은 정치인의 사병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취임 이래의 소신이었으나 일부 공무원이 선거부정에 관련되었다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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