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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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미·일·중 고위회담. 축하회대신 속 시원히 풀어놓고 가소.
경협, 정치자금 1억원 기탁. 칭찬 받기 힘든 원조·기부. 이것엔 충심으로 감사할는지.
밀려 닥친 각색손님, 하객·물가고·「데모」·뇌염·간첩…. 눈 코 뜰 새 없다.
이동식 한해 대책본부, 대책 세워보기도 전에 수해대책으로 바꿔야. 간판 뒷면엔 미리 새겨두었는지.
북평「데모」 이번엔 반「버마」. 만국기 걸어놓고 차례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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