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방학 휴교로 줄어들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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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의 중·고등학교 방학은 「데모」로 인한 휴교와 국가 행사의 동원 등 수업에 지장이 컸던 탓으로 많이 줄어들게 됐다. 29일 서울시 교위는 올 중·고등학교 방학은 7월말에서 8월20일까지 실시하라고 지시했는데 7월25일부터 8월25일까지 실시하던 예년보다 짧아지는 것이다. 시교위는 학교 사정에 따라 법정수업일수 2백30일을 채우는 한도에서 방학을 가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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