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27일 동경 「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가 북괴의 명칭을 「북한」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소련 선수단은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보이코트」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할 소련대표단을 조직 중에 있는 학생체육회의 부회장 「니콜라이·루사카」는 일본측 조직위의 처사로 『전혀 불필요한 정치적인 말썽이 이번 대회를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음을 심히 유감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모스크바DPA합동】
소련은 27일 동경 「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가 북괴의 명칭을 「북한」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소련 선수단은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보이코트」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할 소련대표단을 조직 중에 있는 학생체육회의 부회장 「니콜라이·루사카」는 일본측 조직위의 처사로 『전혀 불필요한 정치적인 말썽이 이번 대회를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음을 심히 유감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모스크바DPA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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