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만 따라다닌 준수, 이 음악 틀어주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준수와 민국이가 아빠 이종혁·김성주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제이콘텐트리의 M&B부문 매거진 ‘레몬트리’는 준수와 민국이의 ‘아빠와 떠나는 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함께 했다.

촬영 초반 어색해 하며 아빠 이종혁 뒤만 따라다니던 준수는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 노래를 들려주자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내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은 아이들이 방송에서 자주 선보여 ‘아빠 어디가’ 대표곡으로 불리고 있다.

민국이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직접 촬영장의 배경음악으로 선택했다. 민국이는 ‘벚꽃엔딩’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캐니멀’이 그려진 캐리어 가방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캐리어 가방을 장난감 자동차처럼 타고 촬영장 곳곳을 누비고, 아빠 이종혁과 김성주는 마치 술래잡기 놀이의 술래가 된 듯 준수와 민국이를 잡으러 다니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레몬트리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여행을 다니는 준수와 민국이가 여행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잘 표현해 만족스러운 화보가 나왔다”고 전했다.

준수와 민국이가 아빠와 함께한 화보는 레몬트리 5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