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 공장 부지 선정 11일까지 준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27일 연내에 2만동의 주택과 관광업체의 연료 「개스」화를 위한 「개스」연료의 종류를 가정용은 「나프사·개스」, 관광업체나 대기업체는 「프로판·개스」를 쓰도록 선정하고 「개스」공장부지선정에 착수했다. 내외자 3억원으로 오는 11월까지 준공될 이 공장은 정유공장으로부터 「개스」를 인수, 정제 공급하는 일을 맡게 된다.
하루 서울시내 「개스」소요량은 무연탄 70만톤 내지 1백만 톤의 열량에 상당한 것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공장부지는 마장동 부근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