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연내에 2만동의 주택과 관광업체의 연료 「개스」화를 위한 「개스」연료의 종류를 가정용은 「나프사·개스」, 관광업체나 대기업체는 「프로판·개스」를 쓰도록 선정하고 「개스」공장부지선정에 착수했다. 내외자 3억원으로 오는 11월까지 준공될 이 공장은 정유공장으로부터 「개스」를 인수, 정제 공급하는 일을 맡게 된다.
하루 서울시내 「개스」소요량은 무연탄 70만톤 내지 1백만 톤의 열량에 상당한 것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공장부지는 마장동 부근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