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90원으로 하곡 매입가 최종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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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정희 대통령은 올해 하곡매가 가격을 농산물가격심의위원회와 국무회의가 통과시킨 겉보리 가마당 (50킬로·중품기준) 1천87원보다 3원을 올린 1천9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26일 농림부 고위당국자는 올해의 하곡 매입가격이 박 대통령의 최종재가에서 이처럼 인상되었다고 밝히고 나맥은 가마당(60킬로) 1천4백53원에서 4원이 인상된 1천4백57원으로 결정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 매입량은 1백59만석에 변함이 없으며 매입에 필요한 자금 71억 원 중 43억 원은 이에 확보된 예산에서, 나머지 28억 원은 농산물가격 안정기금에서 충당하도록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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