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쌍룡을 눌러|양지는 일모에 2대1로 신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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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양지축구「팀」은 22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컵」쟁탈 대회 단일「팀」파견 선발전 7일 마지막 예선경기에서 연승의 제일모직을 2-1로 눌러 3승1패를 기록, A조의 수위에 나섰다. 한편 쌍룡에 강한 철도청은 끈질긴 「파이팅」으로 싸워 3-1로 쾌승, 쌍룡을 예선에서 완전히 탈락시켰다.
따라서 A조의 수위는 24일 열릴 제일모직-쌍룡전에서 판가름나게 됐는데 현재 2승1패를 기록한 일모가 2-0이상 이길 경우는 「골」 득실차가 많기 때문에 양지를 누르고 결승에 오르며 일모가 지거나 비기면 양지의 결승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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