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으로 70년 준공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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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방부 종합청사 기공식이 23일 상오 10시 서울 용산구 삼각지 공사현장에서 김성은 국방부장관, 「본스틴」 주한 「유엔」 군사령관 및 각 군 지휘관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현 육군본부 전면의 대지 20만여 평 위에 세워질 이 청사는 총 공사비 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연건평 6천여 평의 철근「콘크리트」 현대식 건물로 설계되어 70년도에 준공될 예정.
이 종합청사가 완성되면 현재 서울 시내에 분리되어 있는 합동참모본부, 건설본부 등이 이 건물 안에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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