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먹고 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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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목포】무안군 무안면 교춘리 김흥섭(50) 씨 등 마을 사람 23명이 바닷게를 사먹고 식중독에 걸려 김 씨의 장남 용섭(6) 군 등 4명이 22일 상오 숨졌고 나머지 19명은 이웃 유성의원에 입원 중이나 모두 중태이다.
이들은 지난 21일 밤 이 마을 생선장수 송춘원(39) 여인으로부터 영광군 법성포에서 사온 바다 게를 사먹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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