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끼리 물싸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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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광주】가뭄은 형제간에 물싸움까지 빚어냈다.
19일 하오 4시쯤 나주군 김천면 석전리 천석재에서 서로 자기 논에 물을 대려던 정승기(36)씨와 그의 형 정보열(46)씨가 시비를 벌이다가 형 부부가 동생한테서 얻어맞아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나주 호남의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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