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등 일 수상 30일 방한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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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 자민당의 「니시무라」(서촌) 정책조사회장은 20일 정부·여당 수뇌회의를 마치고 좌등 수상의 한국방문이 정식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좌등 수상은 한국을 방문하는 최초의 일본 수상이 되며 오는 30일 JAL 특별기편으로 출발, 7월 1일 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고 2일 돌아올 예정으로 있는데 수상 방한에 관한 일본 정부·여당의 입장은 「의례적 방문」에 그치게 하고 구체적 「이슈」는 피하자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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