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 남자들의 여자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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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첫날인 12일(한국시간) 스타 여자 친구들의 ‘장외 응원’도 볼거리였다. 타이거 우즈(38·미국)와 공개 연애 중인 ‘스키 여제’ 린지 본(29·미국·왼쪽)은 긴 베이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나타나 패션 감각을 뽐냈다.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의 애인인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3·덴마크)는 스커트에 챙이 작은 모자를 쓰고 나와 대조를 이뤘다. 2언더파를 때린 우즈가 매킬로이에 2타 앞섰다. 작은 사진은 더스틴 존슨(29·미국)과 연인 사이인 폴리나 그레츠키(24·캐나다)의 캐주얼한 모습. 그녀는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의 딸이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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