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플레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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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투표일을 하루 앞둔 7일 상오 특별 성명을 발표, 『공화당은 6·8 투표에서 1천4백만 유권자의 냉엄한 심판을 받기 위해 신민당을 비롯한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은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선거운동을 마감하고 8일 투·개표에 임할 것을 호소하며, 이를 위해 각 당이 서로 긴밀히 협조할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언커크에 최대 편의 선위서 지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6·8 총선의 투표 및 개표 상황을 시찰할 「언커크」 대표단에 대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라』고 전국 각 급 선관위에 지시했다.
이에 앞서 「캐스랠리」 「언커크」의장은 이 날 상오 「언커크」 대표들이 6일부터 3일간에 걸쳐 6·8 총선의 선거 사무현황, 후보자 선거운동, 유권자들의 동향, 투표 및 개표 관리상황 등 선거 전반에 걸친 동태를 시찰한다고 통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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