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모 - 박금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힘든일 궂은 일은
눈총보다 속이 편해
뼈아픈 베갯머리
한숨 죽여 잠이 들다
동틀즘 잠짓 꿈에 보는가
새벽녘의 고향하늘. <서울 이문동 257의 507 최기혁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