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 424만석 매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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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해마다 일어나는 양곡파동과 외미 도입에 따른 「양곡」의 결손을 막기 위해 67연산 추곡을 대폭증가 매입할 계획이다.
5일 농림부에 의하면 67년산 추곡을 사들이게될 68미곡연도의 양특 예산을 증액확보하고 농산물가격안정기금 60억 원을 활용, 66년산 매입량 2백49만석(실적)보다 70%(1백75만석)가 많은 4백24만석을 매입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에 의하면 67년산 미곡을 일반매입으로 1백87만석, 양비교환으로 1백11만석, 농지세로 53만석, 미맥교환으로 18만석, 농산물가격안정기금으로 55만석 모두 4백24만석을 사들이는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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