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 천효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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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바다는 잠이 들어도
하늘은 곱게 탄다.
사랑이 남긴 아픔도
옛 생각은 따스해.
언젠가 삭아질 고독
자랑스런 회상이여. <서울 용산구 신계동 65통 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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