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충일을 맞아 국군묘지에 안장된 4만3천2백6주의 영령 앞마다 꽃다발이 놓이고 3만 시민이 모인 자리에서 추도식을 갖는다.
3일 서울시는 6일 상오 10시 정각 집전의 「사이렌」이 울리면 모든 시민들은 그 자리에서 1분동안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집집마다 반기를 올려 조의로 표해 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이날 하루 국군묘지를 참배할 유족과 시민을 위해 서울시는 동작동∼신흥사간 81번 「버스」와 81번 급행 81번 합승의 대수를 늘리고 운행일부를 변경 단축하여 편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