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 백장 분실|거창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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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거창】2일 하오 3시쯤 경남 제15지구(거창·함양) 선관위에선 투표용지 1백장이 없어져 3일 상오 현재 소란을 피우고 있다.
없어진 투표용지는 양당 추천 선관위원의 도장과 선관위 관인까지 찍힌 일련번호 123900번부터 123999번까지이다.
신민당측은 이에 대해 투표용지를 모두 무효화하든지 분실된 용지1백장을 찾아내라고 선관위에 항의, 주목되고 있다.
▲선관위 김재권 간사의 말=없어지긴 없어졌다. 선관위에서 진상과 대책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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