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선 지방우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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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남녀고등부 결승 「리그」를 시작한 이날 서울중앙여고와 부산 남성 전은 중앙여고 선수2명이 전학증 없이 부산남성에서 전학했던 관계로 부산 배협에서 징계를 받은 일이 있어 출전자격을 둘러싸고 옥신각신, 약40분간 경기가 지연되었고 충북 신명 중은 연령초과 선수가 4명씩 있어 인창에 몰수「게임」이 선언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다.
남자 대학부결승 「리그」첫 대전에서 성대와 광운 전대가 포항 수산대와 전북대를 각각 물리쳤고 남녀고등부는 대신, 인창 및 숭의 여고, 중앙 여고 등이 첫 승리를 거두어 서울 「팀」의 독무대를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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