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기한까지 정정법을 집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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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전=김동익·윤경운 기자】김종필 공화당의장은 20일『공화당은 6대 대통령이 취임하는 7월 1일이나 8·15를 기해 정치범의 석방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하고『그러나 정정법은 법이 정한 시효대로 그대로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의장은 충남지방의 공화당 후보 지원유세도중 대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당의 방침을 밝히고 박 총재의 유세문제에 언급,『20일로 예정된 중앙선관위 전체회의의 결정에 따를 예정이지만 당으로서는 총재유세를 가능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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