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말 3백9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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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0일부터 시내 전지역에서 정부 방출미에 정찰제가 실시되어 가게마다 「1말 3백90원」 이란 쪽지가 붙었다.
그러나 일반미는 정찰제 대로 거래되지 않고 있으며 변두리 작은 가게서는 이를 외면하고 있는데 첫날인 10일 상오 서울시내의 쌀값은 대체로 3천8백50원에서 4천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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