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 전쟁」 끝까지 수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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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일로이터동화】「딘·러스크」 미 국무장관은 1일 미국은 월남에서 계속 제한전쟁을 단호히 밀고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러스크」 장관은 이날 상업회의소에서 외교정책에 관한 연설을 통해 『만약 우리가 불퇴전의 진로로 매진하지 않는다면 세계정세는 「정글」의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스크」 장관은 미국이 지금까지 28개의 월남평화안을 제시했으나 월맹은 이를 거부해버렸다고 밝히고 이러한 태도는 누가 평화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있는 가를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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