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산 생 아편 대량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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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마약 합동수사 반 하일부 검사는 14일 밤 서울시 의약과 마약계원을 동원, 시내청량리 서울시립농대 입구에서 월남 산으로 보이는 생 아편 2.5「킬로」(싯가 2백만원)를 팔려던 밀매업자 박병희(32·서울 전농동 195의20), 동 김이식(31·종로구 묘동 40의2)등 2명을 마약법 위반혐의로 구속, 마약을 압수하는 한편 하주 김학규(36·가명·낙원동)중간「브로커」김동석(36·가명·종로구)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긴급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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