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하사 곧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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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평택 미 공군 「빌리·J·콕스」하사의 방화 및 상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이건개 검사는 28일 「콕스」하사를 세 번째 소환 심문했으나 범행을 부인하고 서명까지 거부하기 때문에 수사를 매듭, 권오병 법무장관에게 「콕스」하사를 기소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승인을 요청했다. 검찰은 법무장관의 승인이 나는 대로 기소하기 위해 기솟장을 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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