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람 심장 촬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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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스톡홀롬23일로이터동화】「스웨덴」의 사진사「레나트·닐슨」은 산사람의 심장 및 동맥의 내부에 광선을 넣어 사진을 찍는데 성공,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동맥의 내부사진을 가리켜 『거친 새빨간 벽으로 된 비비꼬인 긴 지하「터널」』같다면서 퍽 희한해했다.「스톡홀름」남부병원의 의사들은 이와 비슷한 빈약한 사진이 있지만, 별 도움이 안되었는데 「닐슨」의 기술은 동맥 경화증 및 혈전증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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