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5.9%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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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61년부터 66년까지 6년 동안 우리나라의 연평균 농업 성장률은 5.9%로 55년부터 60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 2%보다 3배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비 농림업 1인당생산 소득에 대한 농림업 1인당 상대소득의 배율은 60년의 37.2%에서 66년에는 42.9%로 향상되었음이 밝혀졌다.
22일 농협이 분석한 「최근 수년간의 농업경제 동향」에 의하면 이 같은 농업 성장 외에도 전 산업구조상 농업이 갖는 비중이 공업화 과정에서 급속히 저하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나 경상가격에 의한 농업의 비중이 60년의 34.4%에서 34.1%로 0.3 「포인트」가 낮아져 (불변 가격으론 3.5 「포인트」저하 그 동안 농산물 가격이 유리하게 책정되어왔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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