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곡제 재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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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주】17일 정희섭 보사부장관은 절량 농가 대여 양곡제도를 재검토해서 자조근로 사업양곡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순시 차 진주에 온 정 장관은 이날 국민 1인 1기 교육을 위한 뒷받침으로 전국에 있는 5백명 이상의 근로자를 수용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부설 기술학교를 세워 기능공을 양성, 해외진출과 국내 산업에 도움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지방에서 재배하는 고등 소채는 인분을 주기 때문에 판로가 막히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인분을 못쓰도록 입법조치해서 생산품을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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