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종로서는 전화를 가설해주겠다고 속여 10여만 원을 가로 챈 전 광화문전화국 시험실직원 박수봉(30)씨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1월 9일 하오 권영숙(성북구 잠선동 4가 214) 여인에게 전화를 가설해 주겠다고 10만원을 받은 뒤 유령인물(윤성창)로 미리 가입해 둔 전화를 권 여인의 주민등록에 윤성창을 기재해주고 전화를 가설해 준 것처럼 속인 후 최근에 와서 동대문구 답십리 지모 씨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14일 서울 종로서는 전화를 가설해주겠다고 속여 10여만 원을 가로 챈 전 광화문전화국 시험실직원 박수봉(30)씨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1월 9일 하오 권영숙(성북구 잠선동 4가 214) 여인에게 전화를 가설해 주겠다고 10만원을 받은 뒤 유령인물(윤성창)로 미리 가입해 둔 전화를 권 여인의 주민등록에 윤성창을 기재해주고 전화를 가설해 준 것처럼 속인 후 최근에 와서 동대문구 답십리 지모 씨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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