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린이 탈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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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0일 하오 3시쯤 종로구 이화동 61 앞길에서 20세 가량의 여인이 학교에서 돌아오던 송은숙(8·광희국민학교 1년)양과 윤현숙(8·광희국민학교1년)양을 이모의 친구라고 속여 옷을 갈아입자고 골목으로 꾀어 「스웨터」「오버」등(싯가 4천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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