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구에 예방 접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0일 상오 보사부는 「페스트」 및 「콜레라」의 국내 침입 가능성에 대비, 4월 한달 동안 전국 2천8백만명에게 「페스트」·「콜레라」 및 「장티푸스」등의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16개 공항 및 항만지역에 47개 기동 방역반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또한 환절기를 맞아 전국 4만1천여개의 대중식당 및 종업원 11만명과 뇌염 및 「장티푸스」가 발생한 경험이 있는 전국 1백4개 지역 주민 전원에 대한 보균자 색출작업도 함께 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