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공장 등 시외로 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3일하오 보사부는 제1회「공해방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도시에 산재해있는 연탄공장과「디젤」「엔진」차량을 모두 시외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는 또한 전국 8천 2백여 공해협소에 대해 일제등록제를 실시, 올 해안에 공해검사를 끝내 필요한 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서울 등 2개도 시의 공해와 한강등 2개하천의 오염도를 집중 조사키로 했다.
보사부는 그밖에 공해의 기준을 마련하고 벌칙을 강화하기 위해 「공해공정시험법」제정을 서두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