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경기장을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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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 자전거 연맹의 김종철 회장은 1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70연도 서울「아시아」대회에서 최소한 5개의 금「메달」을 얻기 위해 자전거 전용 경기장(베로드롬)을 건설하고 기재 확보 및 신인발굴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자전거 경기 4개년 활동 방안」의 연맹백서와 함께 자전거 경기의 앞날을 밝힌 이날의 기자회견에서 김 회장은 체육회 및 「올림픽」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경기장 건립 위원회」를 조직, 「베르드롬」의 건설을 서두를 것이며 기재의 확보는 관계당국에 수입면세를 건의함으로써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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