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일 전원일치 판정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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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강범석 특파원]세계 「주니어·라이트」급 2위인 서강일 선수는 23일 이곳 「고라꾸엔·홀」에서 벌어진 일본 「라이트」급 「챔피온」염곡팽구 선수와의 「논·타이틀」10회전 경기에서 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어 세계「랭킹·복서」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 「게임」에서 「다운」은 없었으나 염곡 선수는 5회에 눈이 찢어져 많은 피를 흘렸다. 판정은 48-47, 48-46, 48-4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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