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철 4월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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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차5개년 계획상의 핵심 사업인 연산 50만 「톤」 규모(설계규모 1백만「톤」)의 종합제철 공장건설 계획이 4월 5일 착공할 목표로 급진전 확정 될 단계에 들어섰다. 미·서독·영국 및 이태리 등 4개국 15개 회사가 투자하는 8천5백 내지 1억 「달러」를 재원으로 건설될 종합제철 공장의 입지는 삼천포 및 울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경제기획원 장관은 미국과 서독, 그리고 영국·이태리가 건설 자금의 3분의 1씩을 각각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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