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배구선수 양양 아직도 소재 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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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산은과 동일방직 배구 「팀 간의 「스카우트」전에 휘말려 지난 23일 실종되었던 덕성여고 출신 배구선수 양진수(17)양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경찰은 30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산은 배구선수 합숙소와 김춘현 「코치」가 양양을 데리고 내려갔다는 충북 제천에 각각 형사대를 보냈으나 양양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산은 박준 인사부 차장은 양양이 은행 합숙소에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말하는 반면 산은 배구 감독 정은익씨는 양양이 합숙소에서 훈련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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