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미터」의 「산 갈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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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23일 전남 여천군 삼산면 초도리에 사는 어부 김사복(35)씨가 길이2「미터」나 되는 큰 산 갈치를 잡아 전남도 수산과에 기증했다.
김씨는 지난 19일 하오 3시쯤 완도군 소안면 자지리 항문 섬 앞 바다에서 안강망으로 어로 작업 중, 난데없이 이 산 갈치가 날아오면서 돛대를 후려치다가 떨어져 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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