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은 곧 최저임금제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 정책소위는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행할 박순천 대표위원의 정책기조 연설문기초를 끝내고 19일 하오 3시 의원총회 당무회의 운영회의 합동회의를 거쳐 이 연설문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 정책소위는 최저임금제 입법을 당 정책으로 채택, 이를 연설문을 통해 제안하고 곧이어 법안을 제안키로 했는데 이 법안의 내용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따로 규정하는 이중최저임금제를 그 내용으로 하고있다.
또한 이 연설에서 민중당은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효율적인 보장책을 강구하도록 요구하고 공무원의 선거운동에 대한 가중처벌문제,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현행법 테두리 안의 선거관리방안, 불법적인 선심 매표 등의 방지책에 관한 공명선거백서 제출을 요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