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소식] 호나우두 부상 재발 外

중앙일보

입력

호나우두 부상 재발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인터 밀란)가 허벅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다. 호나우두는 소속팀 동료인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근육통을 완치한 바 있는 필립 보아셀 박사를 다음달 1일 파리에서 만나 진료를 받을 것이라고 30일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달 24일 피아첸차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정규리그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물러난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호나우두는 당초 지난 28일 베네치아전에서 뛸 예정이었으나 훈련 중 근육통이 재발, 이를 연기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출전 계획도 사실상 취소한 상태다.

美, 伊.獨과 평가전 확정

○…미국축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팀들과 잇따라 평가전을 갖는다. 미국축구연맹(USSF)은 30일(한국시간) A매치 일정을 발표했다. 다음달 14일 이탈리아 카타니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고 3월 28일에는 독일과, 4월 18일에는 더블린에서 아일랜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