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공천자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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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국지구당별 조직진단을 끝낸 공화당은 지역구 및 전국구비례대표후보로 내세울 공천후보자 인선에 착수, 오는 1월20일께까지는 공천후보를 대충 내정할 예정이다. 29일 공화당 고위소식통에 의하면 이미 「당공천적격사항」에 의한 공천요강을 마련, 야당출신구에 내세울 지역구후보와 전국구후보에는 재야인사들을 망라하기 위해 해당인물에 대한 의향타진이 진행되고 있다하며 현재 대충 윤곽이 잡힌 전국구후보에는 곽상훈 전국회의장, 임병직「뉴델리」총영사, 권일 재일거류민단장, 김동하 전최고위원 등과 직능대표의 인상을 띠기 위한 각계 대표급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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