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오늘부터 방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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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내 1백35개중·고교가 26일 상오 일제히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중·고교는 22일부터 방학할 예정이었으나 『「크리스머스」조용히 보내기운동』에 호응, 학생들이 방학기분에 들떠 소란해질 것을 염려하여 이날부터 방학에 들어가는 것.
중·고교는 각 학교사정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 2백60일을 채운 나머지를 방학하게되므로 대개 30일쯤 되지만 25일로 단축한 학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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