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목] 한국컴퓨터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연합복권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3천1백50원 올라 2만4천1백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1만주를 기록했다.

인터넷연합복권은 복권을 구입한 사람이 복권번호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로또식복권.

이 복권 사업을 주관하는 국민은행은 건설교통부.과학기술부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연합복권 발행 협의회로부터 복권 발행.판매에 관련된 실무를 위탁받아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되면 앞으로 5년간 8백억원어치(2만대)의 단말기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측은 오는 29일 시스템구축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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