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비난|윤보선 씨 진주유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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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진주=박석종 기자】신한당은 4일 하오1시 진주 금성초등학교교정에서 약6천여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13차 지방유세의 마지막 시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윤보선 신한당 총재는 『박 정권은 대중수탈정책으로 국민을 민생고에 허덕이게 하고 있으며 5개년 경제계획 실패로 중산계급과 농민을 몰락시키고 있다』고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난했다.
【부산=박석종 기자】 윤보선 신한당 총재는 5일 상오 『정부는 대일 청구권 자금과 외국차관자금배정과정을 국민 앞에 공개하고 일반금융기관의 주식을 불하해서 금융의 민중화를 기하리』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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