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실내체육관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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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방콕=본사특별취재반】새 아시아 대회 실내 체육관이 28일 방콕에서 16킬로 떨어진 「화마르크」에서 「키티카초른」수상 참석아래 개관됐다. 그의 이름을 딴 이 체육관에서는 권투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가 열리게 된다.
그런데 아시아 대회선수촌에 든 태국 선수 12명이 29일 기후관계로 병이나 연습을 중단했다. 방콕에서 16킬로 떨어진 「파두」평원에 자리잡은 이 선수촌은 우기가 끝난 후 갑자기 바꿔진 기후 때문에 다른 데보다 춥다는 것이다.
배구에 있어서는 일본이 62연도 대회에서 배구 남녀 4종목(9인제 및 6인제)의 금메달을 독차지했지만 당시 3종목의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1종목이라도 금메달을 차지하려고 만만치 않게 도전하고 있다.
월남은 이번 대회에 첫출전이지만 1년전 동남아경기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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