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등 달걀로 아침메뉴 만들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아침메뉴에 들어가는 달걀을 생산하는 협력사 가농바이오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행한 평가대상에서 대한민국 1등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아침 메뉴에 사용하는 달걀 전량을 가농바이오로부터 공급 받아, 에그 맥머핀 등 5종류의 맥머핀과 빅 브레퍼스트 세트 등 다양한 아침메뉴를 따뜻하고 신선하게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평가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선함을 더욱 널리 인정받게 됐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전무는 "맥도날드는 고품질의 달걀뿐만 아니라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원칙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신선한 식재료로 고객들에게 든든하고 건강한 음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오는 18일 전국 260여개 맥모닝 판매 매장에서 1등 품질 계란으로 만든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날 브랙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 행사를 진행한다. 사상 최대 규모로 아시아, 중동과 남아프리카의 50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500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날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침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매장당 1000개의 에그 맥머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