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은 22일하오 정일권국무충리에게 『다원화한 체육행정을 조속히 일원화하여 체육행정에 지장이 없도록하라』고 지시했다.
이와같은 지시는 현행체육행정이 대한체육회 및 대한 「올림픽」위원회가 제5회 「아시아」대회 파견선수단 구성문제를 둘러싸고 혼선을 빚어낸데 대해 취해진 조처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체육행정은 학원 「스포츠」를 둘러싸고 말썽이되고 있는 학교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그밖에 대한 「올림픽」위원회등의 기구통합문제가 불가피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