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미 노원구 자택 마련…12일 현충원 참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안철수(51) 전 서울대 교수가 11일 귀국 후 노원구 상계동에 마련한 자택으로 이동한다고 뉴스1 등이 이날 보도했다.

안 전 교수는 11일 오후 6시 기자회견을 통해 4월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뉴스1에 따르면 안 전 교수측 윤태곤 공보담당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전 교수가 노원구에 전세로 자택을 마련했다”며 “12일에는 오전 10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지역구에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윤 공보담당은 선거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실무적 준비가 마쳐지는데로 꾸려질 것”이라고, 예비후보 등록에 대해선 “딱히 미룰 이유 없다. 현재는 주중 정도에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